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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7-03-20] KOBIS, 광저우미용박람회 한국관 참가사 해외진출 지원2017-11-16 17: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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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IS, 광저우미용박람회 한국관 참가사 해외진출 지원

[KOBIS] 광저우 박람회 (6).jpg
 
한국미용산업협회(회장 김덕성, KOBIS)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46회 2017 광저우미용박람회(춘계)’에서 사드 악재 속에서 역대 최대 참가기업인 77개사로 한국관을 구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광저우미용박람회는 총 3800여개의 참가사와 30만명이 넘는 방문객의 규모로 중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규모가 큰 박람회다. 특히 이번 광저우 미용박람회는 한·중간의 정치적인 불안요소를 감안해 주관사 쪽에 사전준비사항을 면밀히 조사하고, 신중하게 전시회를 준비 운영해 세관통과부터 전시회 진행에 이르기까지 참가기업들의 권익보호를 우선 중점 사항으로 진행한 결과, 기대 이상의 큰 성과를 달성했다고 협회 측은 밝혔다.

한국미용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많은 참가 기업들이 사드 문제로 참가 여부 등을 고민했지만, 철저히 B2B 박람회를 염두하고 상담을 진행한 결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계약 및 수출상담을 하는 등 큰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한 참가사인 스킨메드의 박현수 이사는 “중국 리드그룹과 대형 오프라인 매장에 자사 화장품 입점, 중국 대형 피부관리실 체인점과 1,000,000달러의 계약상담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KOBIS] 광저우 박람회 (2).jpg
 
특히 협회는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업체와의 매칭을 돕기 위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KOBIS K-beauty mall’이라는 매칭프로그램 앱(app)을 뷰티전문방송국인 뷰티원과 공동으로 제작해 선보였다. 이에 현장에서 120인치 멀티비젼을 통해, 참가업체의 제품소개 및 회사소개 동영상을 제작 홍보함으로써, 박람회를 찾는 바이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해 박람회 후에도 수시로 KOBIS K-beauty mall을 통해 지속적으로 거래가 이루어 질수 있는 세계 최초 바이어 매칭 전문 온라인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참가기업은 물론 참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협회는 박람회 기간 중 한국미용산업협회 중국총지회장과 성지회장들이 중국 미용관계자와 바이어, 참메딕스, 비즈메카, 보람메디컬, 미랑, 메디텍, 앰비코스믹, 동방메디컬 등 한국관에 참가한 기업체 가운데 중국바이어들이 선정한 10개사를 대상으로 한·중 교류만찬을 통해 업체소개와 제품소개를 하는 한·중 미용교류 수출상담회도 진행했다.

한국미용산업협회 김덕성 회장은 “어떤 어려운 환경에 처하더라도 더욱 철저한 준비로 한국의 최대 교육상대국인 중국을 비롯해 세계시장의 한국수출을 활짝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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